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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4자연합, 이사회 우위 지켰다…박재현·신동국 해임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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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12-19 11:44 조회 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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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한미약품 임시주총
박재현·신동국 해임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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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19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해 있다. 2024.12.19. yesphoto@newsis.com /사진=홍효식
한미약품그룹 지배주주 일가 경영권 분쟁을 두고 열린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형제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이사·임종훈 대표 측이 제안한 박재현 대표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한양정밀 회장 2명의 해임안이 부결되면서, 기존대로 모녀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측이 이사회를 장악하게 됐다.

19일 오전 10시33분쯤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열린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선 출석 주주 3분의2 이상 찬성 등이 필요한 특별결의안인 박 대표와 신 이사 해임안이 부결됐다.

이에 따라 기존 6대4 구도로 이사회에서 우위를 점해온 4자연합모녀·신동국 회장·킬링턴 유한회사 측 이사진이 그대로 유지된다. 앞서 형제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이사·임종훈 대표 측은 4자연합 측 박 대표와 신 회장을 해임하고 자신들의 우군인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과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를 이사회에 진입시키려 해당 안건을 제안한 바 있다. 이는 지난달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에서 모녀 측과 신 회장이 시도한 것과 같은 전략이다. 당시 이사 수를 늘리는 정관변경 건 부결로 신 회장만 이사회에 입성, 구도가 5대5로 재편된 바 있다.


두 이사 해임 안건 부결로 2호 의안인 박준석 부사장과 장영길 대표의 신규 이사 선임 안은 자동 폐기됐다. 이날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 수1268만214주 중 출석률은 80.59%1021만9107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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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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