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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봉 1억" 이런 사람 는다는데…직장인 평균 119만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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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12-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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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세청

지난해 직장인 평균 연봉이 전년대비 119만원 늘은 것으로 확인됐다. 1억원을 초과하는 이른바 억대연봉자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국세청은 19일 국민에게 보다 적시성 있는 국세통계를 제공하고자 국세통계연보 발간12월말에 앞서 분기별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세통계를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분야 통계를 보면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2085만명으로 전년2053만명 보다 32만명1.5% 증가했다.


평균 총급여액은 전년4213만 원 대비 2.8%119만원 늘어난 4332만 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 추세다. 평균 결정세액은 428만원으로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으로 전년도 434만원보다 1.4%6만원 줄었다.

총급여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139만명으로 전체 신고 인원2085만명의 6.7%로 억대 연봉자 점유율은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

총급여액 규모별 신고 인원을 살펴보면 3000만원 이하 945만2000명45.3%, 30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 540만3000명25.9%, 5000만원 초과 1억원 이하 460만4000명22.1%으로 확인됐다.

원천징수지별 평균 총급여액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역시·도 단위는 울산4960만 원, 서울4797만 원, 세종4566만 원 순으로 높았다.

또 2023년 귀속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61만1000명, 결정세액은 1조1657억원이며 국적별 신고 인원을 살펴보면 중국19만명, 31.1%, 베트남5만2000명, 8.5%, 네팔4만5000명, 7.4%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평균 총급여액은 3278만원, 평균 결정세액은 191만원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해외금융계좌 신고 인원은 4957명이고, 신고 금액은 64조9000억원으로 전년5419명, 186조4000억원 대비 신고 인원은 8.5%462명, 신고 금액은 65.2%121조5000억원이 각각 감소했다.

2023년 귀속 양도소득세 신고 건수는 총 65만2000건예정신고 43만7000건·확정신고 21만5000건으로 전년66만4000건 보다 1.8%1만2000건 줄었다.

아울러 세무조사 분야에선2023년 세무조사 건수와 부과세액은 각각 1만3973건, 5조8000억원으로 전년1만4174건, 5조3000억원 대비 세무조사 건수는 1.4%201건 감소한 반면 부과세액은 9.4%5000억원 증가했다.

국세청은 누구나 조세정책 평가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2022년 귀속 소득세 표본자료를 국세통계센터 누리집에 공개했다. 국세통계 총 563개를 수록한 2024년 국세통계연보는 오는 30일에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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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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