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잔고 한달새 1조 늘어…빚투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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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새 9537억원 증가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최근 증시 오름세에 신용잔고가 한달새 1조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통상 향후 주식 시장 상승세를 기대하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0조3820억원으로 5018억원 늘었다. 유가증권시장의 10조원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작년 9월 이후로 약 6개월 만이다. 코스닥시장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9조979억원으로 4519억원 불어났다. 3월 말 코스피는 2746.63까지 상승해 한달새 3.9% 올랐다. 같은기간 코스닥지수 역시 4.9% 상승했다. 증기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달 말 54조3356억원에서 지난 28일 56조438억원으로 1조7000억원 증가했다. 같은날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199조4390억원으로 200조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 관련기사 ◀ ☞ "완전 새 폰 됐다"…갤럭시23·Z플립5 AI 폰 업데이트 어떻게? ☞ “박정희, 위안부·초등생과 성관계”…민주 김준혁 발언 ‘일파만파 ☞ 별거 중 딸이 “엄마, 딴 남자랑 동거”…자녀 보내지 않아도 될까 ☞ 만기 출소해도 37세 초등생 살인 10대에 변호인도 사형해야 [그해 오늘] ☞ 미스트롯3 배아현 문자투표 1위 의문…정서주가 10억 준대요 [인터뷰]②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노희준 guraz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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