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상반기 일본 시장 진출…오사카에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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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할리스가 올해 상반기 중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할리스는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오사카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 1호점을 열 계획이다. 이종현 할리스 대표는 "아시아 최대 커피 소비국인 일본에서 한국의 카페 문화와 커피 맛을 알릴 수 있도록 직진출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일본 주요 도시로 매장을 확대하고, 다른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할리스는 지난 1998년 국내에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문을 열었고 26년간 음료, 베이커리 메뉴와 상품 등을 선보여 왔다.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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