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웹캐시그룹·오케이쎄와 전략적 투자계약···10%·8% 지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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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2B 핀테크 솔루션 강자 ‘웹케시그룹’과 기업금융 활성화
- 베트남 진출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 ‘OKXE’와 동남아 사업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JB금융지주가 전략적 투자계약 체결에 나섰다.
먼저 첫번째 전략적 투자 대상은 협업 시너지효과 및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하여 웹케시그룹 계열사 중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핀테크사 ‘비즈플레이’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 광주은행이 약 10% 수준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투자 대상은 비즈플레이로 하되, 양 그룹 간 협업을 위한 사업 제휴는 웹케시그룹의 국내외 계열사들과 추진할 예정이다. 웹케시그룹은 기업자금관리 핀테크 솔루션경리나라 등을 제공하는 웹케시 및 국내 최대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사인 쿠콘 등을 보유한 B2B 솔루션 서비스에 특화된 그룹이다. 투자대상 회사인 ‘비즈플레이’는 B2B 경비지출솔루션 사업을 중심으로 G2CGovernment to Citizen 및 B2EBusiness to Employee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웹케시그룹 핵심 계열사이다. JB금융그룹은 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웹케시·비즈플레이 등과의 협업을 통해 계열은행 기업고객에게 경영관리 노하우 및 편의성을 제공하는 등 솔루션을 활용한 기업금융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JB금융그룹 해외 계열사인 PPCBank는 웹케시그룹의 캄보디아 IT 계열사인 KOSIGN과의 협업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투자계약도 모빌리티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베트남 증권사업 강화를 위해 결정됐다. 오케이쎄는 오토바이 사용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베트남에서 2020년 최초로 온라인 중고 오토바이 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 기존 오프라인 시장에서만 이루어지던 오토바이 거래의 불편함을 빠르고 간편한 온라인 거래 방식으로 대체한 것이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오케이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해외시장에 도전적으로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 핀테크사에 투자해 동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낸다는 의미가 있다”며 “베트남 증권사인 JBSV 고객기반 확대뿐만 아니라, 타 동남아 시장으로의 공동 진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머리 #xfffd;K다는 이유로 폭행당한 여성 도운 50대 퇴사 후 생활고 ☞ 류준열·한소희, 헤어졌는데 동반출연?…현혹 측 논의 중 ☞ 인천 석남동 창고서 불…대응 1단계 발령 ☞ 고속도로 누빈 송아지, 9km 역주행 달리기 끝 포획 ☞ 5억 못 받을 뻔…“비와 일정 취소된 후 긁은 복권이 1등”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유은실 yes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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