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택시운송조합 압수수색…금품 제공 의혹
페이지 정보
본문
[이투데이/김지영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 택시 정류장에 택시를 타려는 승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택시운송사업조합이 임금 협상을 하면서 노동조합 간부들에게 금품을 줬다는 의혹을 두고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을 압수수색해 혐의 입증에 필요한 자료들을 확보했다. 경찰은 사측인 사업조합이 임금 협상 과정에서 노조 측인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들의 배임수증재 혐의를 수사 중이다. [이투데이/김지영 기자 kjy42@etoday.co.kr] [연관기사] ☞ ‘국내 최대 규모’ 파이브가이즈 4호점, 서울역 상륙 ☞ “서울역 흉기 들고 간다”…살인예고 글 올린 대학생 징역형 집유 ☞ 서울역 일대에 녹지 품은 27층 업무 빌딩 들어선다 ☞ 이지스운용, 서울역 인근 서울로타워·메트로타워 매입 완료 ☞ 전장연, 오늘 서울역 1호선 지하철 시위…연휴 전 출근길 혼잡 예상 [주요뉴스] ☞ 수주 잔고 1조 확보한 삼현, 미래 모빌리티 대비 3종 전자식 부품 개발 착수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미국 테슬라 구매희망자 감소…일부는 "머스크 때문에" 24.04.01
- 다음글중국은행 "중국 경제성장률, 1분기 4.8%…2분기는 5.1% 전망" 24.04.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