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내달 2일부터 두달간 타이중 주 3회 전세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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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우유니 사막 고미습지 유명 도시…"대만노선 총 주 24회 운항"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대한항공은 내달 2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약 두달 간 대만의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타이중으로 주 3회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 보잉737-8. [사진=대한항공]운항 스케줄은 화·목·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에 오후 5시 15분현지 시간 도착한다. 타이중에서는 오후 6시 50분현지 시간 출발해 오후 10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프레스티지 8석, 일반석 138석 등 총 146석을 장착한 보잉 737-8이다. 대만 타이중은 대만 중부 도시로 북부의 타이페이, 남부의 카오슝과 더불어 3대 도시로 꼽힌다. 최근 국내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여행지로 등장하며 대만의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타이중은 동양의 우유니 사막으로 불리는 고미습지로 유명하다. 대만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담수호 일월담에서 유람선과 케이블카 체험도 가능하다. 펑자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존 인천~타이페이 주 14회, 부산~타이페이 주7회에 더해 이번 인천~타이중 주 3회까지 운항하며 대만 노선을 총 주 24회 운항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대만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하는 한편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도시로의 여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관련기사] ▶ [단독] 개혁신당, 비례대표 갈등 여진…균열 간격 더 벌어졌다 ▶ 공영운·민주당 공정 훼손 자충수…이준석 기사회생하나 ▶ 쭉 뻗은 각선미에 감탄…임수향, 초미니 입을 만한 바비인형 비주얼 [엔터포커싱] ▶ 고민정과 엄지척 인증샷 찍은 이 배우…"골목길 유세하다 우연히 만나" ▶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시밀러 미국 특허 순항 "피소는 사실 무근" ▶ "너무 화가 난다" 최악리뷰 달린 논산훈련소 앞 식당 직접 간 유튜버 ▶ 휴대폰 집단상가 가보니…"오늘부터 알뜰폰 개통 안돼요" [현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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