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외국인·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코스피 27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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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출발 후 장 초반 매도세에 추가 하락
삼성전자-0.82%, SK하이닉스-2.52%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3일 증시는 그간 반도체주 중심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하며 출발했다. 미국 기준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일 미국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48포인트0.82% 내린 2730.68에 장을 시작했다. 9시 15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 초반 소폭 내렸다. 개인은 552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7억원, 373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0.25%, NAVER2.45%는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82%, SK하이닉스-2.52%, LG에너지솔루션-2.54%, 삼성전자우-1.43%, 현대차-0.23%, 기아-0.67%, 셀트리온-1.58%, POSCO홀딩스-2.32%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7포인트0.94% 내린 883.22로 출발했다. 9시 15분 기준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개장 대비 추가 하락했다. 개인은 731억원어치를 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237억원, 423억원어치를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8개 종목이 하락하는 중이다. 엔켐15.21%, 신성델타테크0.18%는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5.16%, 에코프로-7.05%, HLB-2.98%, 알테오젠-0.29%, HPSP-1.34%, 리노공업-0.56%, 셀트리온제약-0.99% 레인보우로보틱스-1.56%는 내리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내린 1351.0원에 출발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사우디서 사상 최대 9조6000억 수주…尹, 정상외교 결실 ▶ 대통령실 "尹, 전공의들 만나 직접 이야기 듣고 싶어해" ▶ 의대교수 측 "각하 예상…의대생·수험생 소송은 승소 가능" ▶ 尹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 김한비 hanbi0830@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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