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배터리 적자 확대…정유업 개선으로 만회-삼성증권
페이지 정보
본문
삼성증권은 SK이노베이션이 정유업 실적 개선으로 배터리 사업 적자폭 확대를 만회할 것으로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56% 증가한 4761억원으로 전망치4600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예상보다 클 것으로 추정되는 배터리 적자는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은 정유업 실적 개선에 의해 일부 상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SK온의 1분기 영업손실은 376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ASP평균판매단가는 전분기 대비 10% 추가 하락하겠으며 북미·유럽 고객사 수요 둔화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IRA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는 전분기 대비 58% 줄어든 10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신규 배터리 공장 가동이 계획된 올해 상반기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 회복을 기대하려면 현재 부진한 고객사 외 신규 고객사 발굴 통한 기존 생산능력의 가동 극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 학폭 송하윤, 내남결 포상휴가서도 해프닝…인성 논란 터졌다 ☞ "배우 송하윤 집단폭행으로 전치 4주"…학폭 피해자 또 나왔다 ☞ 사과문도 썼는데…카리나 이재욱, 5주 만에 결별 "작품 집중" ☞ "소속사 돈 2000만원 썼다"…한소희, 데뷔 전 문신 지운 사연 ☞ 한소희, 류준열과 결별 나흘만에 SNS 재개…올린 사진 보니 ☞ "송하윤=부천대장 김미선"…깻잎머리 중학교 졸업사진 보니 ☞ "이 여자, 김 대리잖아"…남편 노트북서 본 옛사진, 이혼 사유 될까[고변호사의 법률카툰] ☞ "부모 옆으로 사다리차 물건 추락"…항의하자 이사 도중 철수 ☞ "더 독하게 해야된대이~"...해운대로 간 尹의 왕비서관 주진우 ☞ 불상사 일어나면 어쩌려고 "과잉보호" 눈총…유세현장 투입된 경찰들 ☞ 배우 송하윤 "학폭 강제전학 맞다…90분 따귀 제보자와는 무관" ☞ "나중에 갚아도 돼" 돈 펑펑 쓰고 결제 미뤘다가…빚지는 20대 급등 ☞ "사장 나와"…국밥서 나온 담배, 범인은 따로 있었다 ☞ "죽은 엄마 젖 빨던 아기 못 잊어"…1만5천명 앗아간 비극[뉴스속오늘] ☞ 한화,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 인수 추진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기업銀, 중기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 Tech Up 프로그램 시행 24.04.03
- 다음글[개장시황] 외국인·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코스피 2730.68 24.04.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