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석래 전 명예회장 빈소 찾아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석래 전 명예회장 빈소 찾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4-03-30 15:20

본문

뉴스 기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 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 명예회장은 지난 29일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2시께 모친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았다.

범효성가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조현범 회장을 제외하고는 재계 오너 일가 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이 회장은 빈소에 약 30분간 머물며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굳은 표정으로 먼저 빈소를 나온 이 회장은 고인과의 관계나 추억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 없이 조용히 자리를 떴다.

이 회장은 상주인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과 1968년생 동갑내기로, 어릴 때부터 친분을 쌓아왔으며 일본 게이오대에서 함께 공부하는 등 친분이 두터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 회장은 2020년 10월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시 이틀 연속 빈소를 찾아 "고인이 선대회장이 진돗개 2마리를 보내주셔서 가슴이 따뜻한 분이라고 생각했다"며 애도하기도 했다.

홍 전 관장은 빈소에 더 머물며 조 명예회장의 부인인 송광자 여사를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관장과 송 여사는 서울대 미대 동창이다.

삼성과 효성은 창업주 시절 동업 관계로, 인연이 깊다.

조 명예회장의 부친인 고 조홍제 효성 창업주는 1948년 고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과 삼성물산을 세워 운영하다 1962년 독립해 효성물산을 세웠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김지민, 의미심장한 발언 "김준호랑 헤어지게 되면 나는..."
14살 연하 이범수 전 부인 이윤진의 폭로 "내 속옷도..."
20대女 공무원의 사연 "브래지어, 팬티 차림 내 사진이..."
김영철의 깜짝 고백 "솔직히 7세 연상 박미선을..."
"오랜만에 온 딸, 엄마가 다른 男과..." 별거남의 충격 사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12
어제
1,125
최대
2,563
전체
449,53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