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4억…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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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 K-스타트업 2024’ 예선리그 참가자 모집
- 중기부 등 10개 부처 협업…11개 예선리그 운영 - 왕중왕전 대상 수상자에 대통령상·3억 상금 수여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총 상금 14억원이 걸린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4’가 시작된다. 대회는 예선리그, 통합본선, 왕중왕전 순으로 진행되며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대통령상과 함께 최대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해당 대회는 중기부를 비롯해 10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예선리그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문화체육관광부 주관를 신설해 총 11개 예선리그를 운영한다. 예선리그는 소관 부처별로 개최하고 리그별 우수팀을 선발해 통합본선210개팀, 왕중왕전30개팀을 거쳐 최종 수상자20개팀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혁신창업 일반리그’를 주관한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에서 최종 수상한 20개팀 중 7개팀이 혁신창업 일반리그 출신일 정도로 가장 경쟁력이 있는 리그로 손꼽힌다. 다른 10개 예선리그는 해당 분야의 예비창업자만 지원이 가능한 반면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지역별 선정평가서류·발표평가로 진행되는 지역예선을 통해 총 80개팀을 선발, 종합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종합예선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발표평가를 통해 통합본선에 진출할 최종 40개팀을 선발한다. 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종합예선 및 통합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설명IR 역량강화 등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참가팀들이 통합본선·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창업동아리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창업 클럽리그’는 전국 9개 창업중심대학이 예선을 주관해 통합본선 진출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오는 5월에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 의대 가려고 지방 유학? 강원·충청·제주 ‘유리 ☞ 로또 당첨 0명? 발표 늦어져...아이돌이 불러준 번호 맞았다 ☞ 병상 없어요...도랑에 빠진 33개월 아이, 끝내 숨져 ☞ 거미손 조현우도 울산집 시세 하락은 못막았다 ☞ ‘골대 강타→극장 골 손흥민, “불운했으나 침착하려고 했다... 주장이니까”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김경은 go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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