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 TBS, 투자자 찾는다…내일 삼정KPMG와 용역 계약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경영 위기에 놓인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가 삼정KPMG를 통해 본격적으로 투자자 발굴에 나선다. TBS는 4월 1일 삼정KPMG와 TBS 투자자 발굴 용역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정KPMG는 투자자를 찾기 위해 TBS의 환경과 미래 가치를 분석할 예정이다. TBS는 지난달부터 투자자 발굴 용역을 맺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으나 응찰자가 없어 모두 유찰된 바 있다. 강양구 TBS 경영전략본부장은 "출연기관 해제가 두 달여 남은 상황에서 이번 투자처 발굴 성패는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TBS는 연간 예산 중 70% 이상을 서울시의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으나 올해 6월 1일부터는 시의 지원이 폐지될 예정이다. jaeh@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중기중앙회 지정 24.03.31
- 다음글내수용엔 빠지고, 수출용 라면만 들어가는 가루의 정체[맛잘알X파일... 24.03.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