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故 조석래, 아버지 정주영처럼 전경련 회장…재계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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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이사장은 "고인과는 전반적인 사회 경제 모임에서 가끔 뵀었다"며 "항상 긍정적이셨고, 좋으신 분이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아버님정주영 명예회장이 전경련 회장을 오래하셨었는데, 조 명예회장께서도 전경련 회장을 한 재계 원로"라고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으로 나선 것에 대해 "그분이 아마 조 명예회장님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동기일 것"이라며 "이 전 총리께서 명예장례위원장을 맡으신 게 아주 참 잘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기선 부회장은 "워낙 존경하던 분이었다"며 "편하게,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상주인 조현준 회장님, 조현상 부회장님이 평소에 후배들 잘 챙겨주시는 분들이라서 꼭 인사드리러 오고 싶었다"며 "조현상 부회장님은 대학교 선배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석래 명예회장은 지난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장남인 조현준 회장과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30일 오후부터 조문객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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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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