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8억 버는 이 직업?…상위 0.1% 임대소득자 더 늘었다 > 경제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경제기사 | natenews rank

평균 8억 버는 이 직업?…상위 0.1% 임대소득자 더 늘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30 10:20 조회 18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 임대소득자, 2021년 120만9861명→2022년 124만6714명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2022년 한 해 동안 부동산 임대소득이 22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대소득자 상위 0.1%의 1인당 평균 소득은 8억원이나 됐다.

평균 8억 버는 이 직업?…상위 0.1% 임대소득자 더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부동산 임대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종합소득 신고자 중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124만6714명이었다. 이들이 거둔 임대소득은 총 22조39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21조4971억원보다 2.5%5418억원 늘어난 것이다.

다만 1인당 평균 임대소득은 1770만원으로 2021년1780만원보다 0.6%10만원 줄었다. 부동산 임대소득자가 2021년 120만9861명에서 124만6714명으로 3.0%3만6853명 증가해 소득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난 결과다.


2022년 임대소득 상위 0.1%가 평균적으로 거둔 임대소득은 8억1400만원이었다. 상위 0.1%의 기준선은 4억4200만원이었다. 4억4000만원가량 벌면 상위 0.1%에 들어간다는 의미다. 상위 1%의 평균 임대소득은 2억7100만원이었다. 이들이 거둔 임대소득은 총 3조3천795억원으로 전체 임대소득의 15.3%를 차지했다. 상위 10%의 평균 임대소득은 3800만원이었다. 총 10조2448억원을 벌어 전체 소득의 46.5%를 차지했다.

양경숙 의원은 “부동산 임대소득과 임대소득자 신고인원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부동산 세금 완화정책은 앞으로 유주택·다주택자에게 더 많은 불로소득을 보장해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스치면 80만원 꿀이네···손목치기부터 절단까지[보온병]
☞ 성관계 거부하면 폭주하는 남편, 강간죄 될까요[양친소]
☞ “당신 성매매 한거 소문내줘?”…폭행·협박한 10대들 감형된 이유
☞ 만기 출소해도 37세 초등생 살인 10대에 변호인도 사형해야 [그해 오늘]
☞ 미스트롯3 배아현 문자투표 1위 의문…정서주가 10억 준대요 [인터뷰]②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아름 autumn@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