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 이어 동네 병원도 진료 축소…"주 40시간만 환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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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의료계, 뉴스1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16개 시·도의사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취재진에게 "다음 주부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에서 말한 것처럼 대학교수들도 진료를 줄일 예정"이라며 "의사 회원들에게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제안을 했는데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근무하는 방향으로 진료를 축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원의가 참여할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왔고,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주 40시간 진료라는 것에 의견이 많이 모아졌다"며 "개원의들 사이에서는 이전부터 이를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참여 규모에 대해 김 위원장은 "자발적인 단계에서 진행이 되는 것"이라며 "자연스럽게 참여 규모가 확산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의대 증원과 관련해서는 "비대위는 초지일관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라며 "2000명 증원에 대한 구체적인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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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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