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지방 공항 맞아?"…청주공항 깜짝 놀랄 근황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자막뉴스] "지방 공항 맞아?"…청주공항 깜짝 놀랄 근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 24-04-01 09:29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방 공항인데도 이용객이 늘어 운항 편수에서 대구를 제치고 빅5로 발돋움한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13만 8천여 명을 기록하며 두 달 연속 자체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369만 명에 이어 올해는 476만 명, 내년에는 526만 명 이용이 예상돼 정부 전망치를 20년가량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 85만 명으로 전국 도시 14위인 청주에서 공항이 성장한 비결은 국제선 증가와 편리성.

인천과 김해, 제주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10개 국제선을 운영 중이며 마카오와 홍콩, 인도네시아, 몽골 노선 취항도 준비 중입니다.

원래 충청권을 위한 공항이었지만, 수도권 인구가 늘자 중부권 입지를 잘 살려 고객의 30% 이상을 경기도에서 유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공항보다 입출국 수속이 빠르고, 항공 요금과 주차비 등 공항 이용료가 저렴하다는 강점도 작용했습니다.

다만 여객 터미널이 수용 한도를 넘는 등 시설은 동네 공항 수준.

특히 해외 여행객과 특송이 급증하며 통관과 검색에 비상이 걸린 데다, 활주로 같은 시설이나 공항 인력은 제자리걸음 중입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청주공항의 시설 확장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중부권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국내선 터미널 확장 사업을 올해 시작할 것입니다. 더 많은 항공편이 운영될 수 있도록 비행기 주기장비행장 수용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도 올해 착수합니다.]

지방공항의 한계를 딛고, 위기를 기회로 만든 청주공항.

앞으로 철도와 도로 연결망을 확충해 경기와 호남, 영남을 잇는 내륙 물류 핵심으로 도약할 준비에도 착수했습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영상편집;오훤슬기

그래픽;이원희

자막뉴스;정의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29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11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