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으로 경영일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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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영일선 물러난 후 5년3개월 만에 복귀…"브랜드 경쟁력 제고 기여 기대"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약 5년 3개월 만에 경영일선에 복귀한다.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 [사진=삼성물산]29일 삼성물산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삼성물산의 건설, 상사, 패션 등 전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다. 이서현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여동생이다.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해 2010년 제일모직 패션사업총괄 부사장에 올랐다. 이후 삼성패션 경영기획담당 사장과 제일기회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겸직하다가 2015년 12월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을 맡았다. 2018년 12월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리움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삼성 측은 "이서현 사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관련기사] ▶ "너무 화가 난다" 최악리뷰 달린 논산훈련소 앞 식당 직접 간 유튜버 ▶ 쭉 뻗은 각선미에 감탄…임수향, 초미니 입을 만한 바비인형 비주얼 [엔터포커싱] ▶ 민폐 하객룩 논란 이유비, 포멀한 자켓 원피스로 확 달라진 패션 [엔터포커싱] ▶ 3만원대 5G 요금제 비교해보니…GB당 SKT6500원·LGU7400원·KT9250원 순 종합 ▶ 진중권 "이재명 발언은 왜 안 다루나" 생방송 중 하차 선언 ▶ 한미약품 오너가 형제 반란 성공…"소액주주가 도왔다"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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