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부동산주 일제히 상승 헝다 하루만에 83%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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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폴트채무불이행 리스크가 일시적으로 누그러지면서 중국 부동산주가 급반등했다. 6일현지시간 홍콩 증시에서는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 주가가 전날 대비 20.79% 급등해 1주당 1.22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헝다 주가는 83% 뛰어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또 다른 부동산 개발업체인 로건그룹도 29% 올랐다. 부동산 기업들 주가가 반등한 결과 항셍본토부동산지수는 4% 가까이 올라섰다.
중국 부동산 업계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은 전날 비구이위안이 채권 이자를 지급해 디폴트 위기를 모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구이위안은 달러화 표시 채권 중 지난달 6일 만기가 도래한 총 10억달러 규모 채권에 대한 이자 2250만달러를 지불하지 못해 한 달간 유예를 받았고, 유예 기간이 종료되기 몇 시간 전에 이자를 지급했다. [김인오 기자] ▶ “아들, 올해는 굴비 사오지 마렴”…인기 명절선물 1위는 ‘이것’ ▶ 서민 피눈물 나게 한 430억 전세사기범 “풀어달라”…이유 들어보니 ▶ 중국산 깐양파, 냉동 부대전골 회수…“이 제품 먹지 마세요” ▶ “나와 맞는 상사랑 일할래요”…MZ세대 90% ‘상사선택제’ 원해 ▶ [단독] 780조 운용 ‘빈살만 금고지기’ 한국온다…이 회사 사장 만난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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