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4일부터 사료 한 포대 당 25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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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가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가격 인하에 나선다.
1일 농협사료에 따르면 오는 4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의 25㎏짜리 포대당 가격을 250원2% 인하한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축산농가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1년간 네 차례에 걸쳐 가격을 내렸고, 누적 인하율은 15.7%에 이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사료 가격 인하를 통해 매월 약 32억 원 수준의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과 함께 축산 농가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과감한 변화·혁신을 통해 사료가격 안정은 물론, 축산농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레이저 대공무기로 北무인기 격추한다”…하반기 세계 최초 전력화[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 “아버님이 더 시끄러워요” 이천수, 원희룡 유세지원도중 시민과 입씨름 ▶ [속보]차기 대권…이재명 27%, 한동훈 20%, 조국 4%로 3위 ▶ 원로배우 남일우 31일 별세…김용림 남편상·남성진 부친상 ▶ 사실혼 배우자 재산 상속 못 받는 민법 “합헌”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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