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QFI 신청·운영 안내자료 발표.…"韓국채 투자수요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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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9일 적격외국금융회사QFI 승인 신청·운영 안내자료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QFI는 국채 등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이자?양도 소득 비과세 업무를 처리하도록 국세청장이 승인한 외국금융회사다. 안내자료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채통합계좌를 통해 국채 등에 투자하는 경우 관련 비과세 업무를 처리하는 QFI를 위한 실무지침이다.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의 QFI를 통한 국채 등 투자소득 비과세 도입 후 외국 금융사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탁원은 안내자료를 마련했다. 안내자료는 △관련 제도 안내 △QFI 제도 안내 △QFI 관련 주요 궁금증 △붙임자료 등 4개 부분으로 구성했다. 외국 금융사가 주로 궁금해하는 내용을 6개 분야, 36개 질문·답변 형식으로 정리해 QFI 관련 이해도를 높였다. 국세청의 QFI 승인요건 관련 진술서도 포함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외에서 QFI를 통해 편리하게 비과세 신청이 가능해져 한국 국채 등에 대한 투자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외국금융사의 QFI 신청과 국세청의 QFI 승인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해 한국 국채시장 선진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관련기사 예탁원 KSD나눔재단,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 전달 예탁원 외화증권 보관액 1042억달러…전년 대비 36% 증가 ★추천기사 애플 채택 가능성에 판 커지는 유리기판...SKC·삼성 이어 LG이노텍 참전 데이터센터 공급 부족 현상 지속…케이아이엔엑스 기대주로 급부상 파혼 감스트, 뚜밥과 재결합..."같은 실수 반복 않겠다" 尹 "의대 증원 2000명 줄이려면 집단행동 대신 통일안 제시하라"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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