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국고채 19-6 장외 판매…연 수익률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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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국고 01125―390919-6 채권19―6 국고채’을 장외채권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장외채권은 증권사가 직접 보유한 채권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으로, 같은 채권 상품이라도 증권사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다. 채권은 주식과 달리 한국거래소를 통한 장내거래보다 장외거래가 활발하다. 키움증권을 통해 19-6 국고채 장외채권 매수를 할 경우 수익률은 지난 1일 기준 세전 연 3.24%이다. 7452원으로 19-6 국고채 액면가 1만원어치를 살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판매마진을 줄여 고객에게 유리한 가격에 장외채권을 공급해, 채권판매사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19-6 국고채는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금리가 대체적으로 낮았던 2019년 발행된 채권이라 6개월마다 지급되는 표면금리는 세전 연 1.125%이며, 세금도 1.125%에 대해서만 부과되는 점도 매력 요인이다. 키움증권의 주식 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영웅문S이나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매수할 수 있으며, 최소 매수금액은 액면가 1000원부터다. 키움증권은 현재 국고채 뿐 아니라 20종 이상의 회사채, 신종자본증권이나 단기사채도 장외로 판매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오토바이 1차선 못달리는데”…‘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첫 공판 ☞ 샤오미 주가 15% 껑충…첫 전기차 출시 효과 톡톡 ☞ “도와달라길래 사진 좀 찍어줬더니…” 이연복 ‘분노한 이유 ☞ “90분 동안 따귀를”…송하윤 ‘학폭 의혹에 내놓은 입장은 ☞ 카리나·이재욱, 연인서 동료로… 열애 인정 5주 만 결별 [종합]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용성 uti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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