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정위, 목우촌·도드람 등 현장조사…돼지고기 담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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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가공육·생돈 구입 가격 담합 의혹
업무추진계획서 의식주 분야 점검 예고 [세종=뉴시스] 여동준 기자 = #xfeff;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육가공 업체들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섰다. 사진은 시민들이 돼지고기를 구매하는 모습. 2024.04.02. yeodj@newsis.com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돼지고기 납품 가격과 생돈 구매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는 목우촌·도드람·대성실업·부경양돈농협·충남양돈농협·CJ피드앤케어 등 육가공 업체 6곳을 현장조사 중이다. 이들 업체는 축산 농가에서 구입한 돼지고기를 가공한 뒤 대형마트나 대리점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가공육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정위는 지난해 11월 축산 농가에서 구입한 돼지고기를 가공한 뒤 대형마트나 정육점 등에 납품하는 과정에서 사전 모의를 통해 납품 가격을 정한 의혹으로 육가공업체와 관련 협회 등 5곳에 대한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이후 육가공 업체들이 가공육 공급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 외에도 농가로부터 생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가격을 담합했다는 정황이 추가로 포착돼 함께 조사 중이다. 공정위는 이들이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가격 인상을 부당하게 진행했는지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정위는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국민 부담을 초래하는 의식주 분야 중 육류·주류·교복 등에 대한 담합을 집중 점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2019.09.05 ppkjm@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예슬, 10살 연하♥와 발리 여행…해변서 여유 만끽 ◇ 이재욱·카리나, 결국 결별…열애 인정 5주만 ◇ 폭행당하던 숏컷女 알바생 돕다가…50대男 "실직당해" ◇ 한소희와 결별 류준열 "감정에서 빨리 빠져나오려는 편" ◇ 이병헌♥이민정, 둘째 딸 백일잔치 "벌써 100일" ◇ 혀 꼬인 채 뉴스…낮술하고 방송한 앵커 ◇ 송하윤 "학폭의혹 사실무근…제보자와 일면식 없다" ◇ "유명 댄서, 미성년 팀원과 부적절 성관계" ◇ "90분간 뺨 맞았다"…악역 열연 여배우 학폭 의혹 ◇ 김동완♥서윤아, 커플 잠옷 입고 1박2일 여행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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