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 이어 테무도 한국법인 웨일코 코리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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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중국 온라인 쇼핑몰 테무가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2일 테무는 “올해 2월 23일 한국 법인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Whaleco Korea LLC를 설립했다”며 “웨일코코리아는 한국 현지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포함해 점진적으로 현지 법인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법인 등기를 열람하면 지난 2월 23일 중국인 퀸선이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난다. 자본금은 1억원에 주소지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이다. 퀸선은 테무의 공동 창업자 이름이며, 웨일코는 미국에서 테무를 운영하는 회사 이름이다. 테무는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핀둬둬홀딩스PDD의 자회사로, 지난 2월 기준 한국 이용자가 581만명와이즈앱·리테일·굿즈으로 추산된다. 종합몰 앱 중 한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순위로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11번가에 이어 4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초저가를 앞세워 아마존을 위협하며 정재계에서 경계론이 대두하기도 했다. 테무는 아직 알리익스프레스처럼 한국 시장 투자와 마케팅 비용 투입 등 구체적인 진출 계획은 내놓지 않았다. ▶ “싸길래 샀는데 눈앞이 캄캄”...부랴부랴 돈 빼는 개미들, 대체 무슨 일 ▶ “총선 끝나기만 해봐라”...벼르고 벼른 ‘아파트 큰장’ 전국서 펼쳐진다 ▶ 히딩크, 또 한국과 인연 맺었다...“세계 4강, 아직 배고파” ▶ 한동훈 “이재명, 형수에 욕설 드러나자 사과하며 눈물…그게 악어의 눈물” ▶ 개미들, 봄바람에도 떡실신…3300억 주식 샀는데 19% 손실난 ‘이 종목’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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