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니 광물기업과 알루미늄 공급 MOU 갱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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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양재 사옥.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현대차가 인도네시아 광물자원 생산기업인 아다로미네랄과 체결한 알루미늄 공급 관련 업무협약MOU을 갱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현대차가 환경 운동가들의 계약 파기 요구가 나온 후 아다로미네랄과 체결한 알루미늄 공급 MOU를 종료했다고보도했다. 현대차는 2022년 11월 글로벌 재계 협의체 모임인 B20 서밋이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아다로미네랄로부터 저탄소 알루미늄을 공급받는 MOU를 체결했다. 그러나 환경 운동가들은 현대차가 아다로미네랄로부터 공급받을 저탄소 알루미늄이 친환경과 거리가 먼 석탄발전소에서 생산된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소진 기자 sojin@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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