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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RD캠퍼스 방문…5년4개월만 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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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04-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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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Ramp;D캠퍼스 방문…5년4개월만 현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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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amp;D캠퍼스를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제공=한화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여 글로벌 챔피언이 됩시다.”

5년 여만에 현장 경영에 나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amp;D연구개발 캠퍼스 방명록에 남긴 일성이다.


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amp;D 캠퍼스를 방문했다. 김 회장이 현장 경영에 나서기는 2018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 준공식 참석 이후 5년 4개월 만이다. 이번 방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당일 자리에는 김 회장의 장남이자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스페이스 허브를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도 함께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amp;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의개발 수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다.

김 회장은 누리호 고도화와 차세대 발사체 사업에 참여한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자력으로 우주 발사체를 개발하고 보유한 7번째 국가가 됐다”며 “우주 시대를 앞당겨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되자”고 당부했다.

나아가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하게 될 누리호 4차 발사와 관련해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오는 2025년 예정된 4차 발사의 완벽한 성공으로 우주 전문기업으로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할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자는 것이다. 김 회장은 연구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의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한화그룹은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자체 우주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독자적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우주 사업에 투자한 누적 액수도 약 9000억원에 달한다.

그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를 통한 우주 수송을, 쎄트렉아이와 한화시스템은 인공위성 제작·위성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업 밸류체인을 확보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월 순천 율촌 산단 내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 착공식을 갖고, 한창 건설이 진행중이다. 한화는 센터가 완공되면 민간 체계종합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중대형 발사체 전문기업으로서 독보적 역량을 갖춰 지속적으로 국가 우주 사업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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