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재계인사 보내 안타까워" 정용진·이재현·이웅열·김동관 조석래 ...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훌륭한 재계인사 보내 안타까워" 정용진·이재현·이웅열·김동관 조석래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4-01 13:40

본문

뉴스 기사
quot;훌륭한 재계인사 보내 안타까워quot; 정용진·이재현·이웅열·김동관 조석래 명예회장 추모
정용진가운데 신세계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공동취재단]
20240401050500_0.jpg
이재현오른쪽 CJ그룹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공동취재단]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29일 별세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을 추모하기 위한 경제계 인사의 발길이 1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조문을 마친 이 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가족끼리 선대부터 쭉 알던 사이라 잘 알고 지냈다”면서 조 명예회장에 대해 “국가 경제에 많은 일을 하셨고 산업계에 큰 업적이 있으신 분”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런 훌륭하신 재계 인사를 보내는 게 참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30여분간의 조문을 마치고 빈소를 떠날 때 배웅 나온 조 명예회장의 3남인 조현상 부회장을 포옹하며 위로하기도 했다. 정 회장은 조현준·현상 형제와 유년 시절부터 각별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웅열 명예회장도 이날 오전 11시께 빈소를 찾아 약 20분간 머물렀다. 그는 조 명예회장에 대해 “대선배시고 조 명예회장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은 대단하신 분이고 정말 우리 섬유계의 별이셨다”고 고인의 추모했다.

20240401050501_0.jpg
이웅열셋째줄 왼쪽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공동취재단]

김동관 부회장과 정용진 회장도 이날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지난달 30일 한 차례 조문을 다녀간 이우현 OCI그룹 회장도 이날 오전 회사 주요 임원진과 함께 다시 빈소를 찾았다. 그는 약 25분간의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래된 어른에게 인사드리러 왔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고 했다.

이 밖에 조현준 회장과 함께 한일경제협회에서 활동하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20240401050502_0.jpg
이우현오른쪽 OCI그룹 회장이 1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공동취재단]



ehkim@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알렝꼬 "꾼맨의 불륜 때문에 이혼…한국인 편집자와 외도"
▶ 69억 빚 청산 이상민 무슨일?…은행 직원 "다시 압류 대상"
▶ 파묘, 소풍 등 韓 영화 5편, 베이징국제영화제 간다
▶ BTS RM 미술 사랑 여전하네…軍 휴가 중 리움·호암미술관 등 방문
▶ "정후 잘해 기분 좋다"더니 김하성 칼 갈았네…이정후 앞에서 스리런 쾅
▶ 티아라 아름 남친 ‘제2의 전청조’?…작년 출소 후 아름과 사기 의혹
▶ 감스트 결혼 전 파혼 뚜밥과 재결합…"조용히 잘 만나겠습니다"
▶ “얼굴 가까이 보려고” 요즘 20대 난리더니…결국 삼성 일냈다
▶ “이러면 한국서 망한다” 무려 40만명 이탈 행렬…디즈니 ‘화들짝’
▶ “피해 1조원 추산” 홍진경, ‘마이너스 30’까지 고백하며 신신당부…무슨 일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0
어제
2,965
최대
3,216
전체
596,23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