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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HDC, 보코 서울 명동 6월 오픈…"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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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4-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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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HDC, 보코 서울 명동 6월 오픈…

호텔HDC의 보코 서울 명동 전경.호텔HDC 제공 ⓒ News1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호텔HDC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과 서울 중구 명동에 보코VOCO 서울 명동을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호텔HDC는 기존 티마크 그랜드 호텔을 인수, 새로운 자산 소유주가 된 그래비티자산운용과 위탁경영계약을 체결하고 IHG의 보코 브랜드를 도입한 호텔 개관을 준비 중이다.


보코 서울 명동은 6월 말 소프트 오픈을 목표로 외관과 인테리어를 변경하고 있으며 9월쯤 객실, 레스토랑 등 전체 시설을 오픈할 계획이다.

보코는 IHG가 2018년 론칭한 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 전 세계에 62개 호텔이 운영 중이며 74개 호텔이 개관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2년 개관한 보코 서울 강남 이후 명동이 두 번째다.

라틴어에서 유래한 보코라는 단어는 초대하다 함께 부르다라는 뜻으로 사려 깊고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나타낸다. 고객을 위한 신속한 체크인 환경과 편안한 객실, 여유로운 편의시설이 특징이다.


호텔HDC의 보코 서울 명동 객실 내부 모습.호텔HDC 제공 ⓒ News1 김형준 기자




보코 서울 명동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140㎡ 이상의 다목적 회의 공간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호텔 전용 라운지 등을 갖출 예정이다.

비즈니스 지구와의 접근성이 좋고 덕수궁, 시청, 명동 쇼핑거리, 남대문 시장 등 관광지와도 가까워 외국인 비즈니스·레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명동 권역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주요 호텔들이 코로나 시기 이전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호텔 HDC도 보코 서울 명동이 양호한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일부 지분 참여를 통해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호텔HDC는 보코 서울 명동의 성공적인 개관과 운영으로 호스피탈리티 사업 운영 전문회사로서 입지를 굳혀갈 방침이다. 향후 부산 수영구 민락동, 제주 함덕 호텔 개발 프로젝트는 물론 HDC 그룹이 추진하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 프로젝트, 잠실 마이스MICE 복합단지 프로젝트 등에 참여해 수익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호텔HDC는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 △안다즈 서울 강남 등 3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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