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야, 슬퍼도 함께"…강철원, 모친상에도 오늘 중국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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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에버랜드 제공 2021.7.28/뉴스1
이날 강 사육사는 예정대로 푸바오의 적응을 위해 중국으로 함께 떠난다. 강 사육사는 중국 판다보전연구센터의 전문가와 함께 전세기에 탑승해 푸바오 이동을 도운 뒤 귀국할 예정이다. 강철원 사육사는 에버랜드 주토피아 소속 37년차 베테랑 사육사로 2020년 7월20일 푸바오 태어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푸바오를 돌봐온 사육사다. 푸바오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팬들 사이에선 할부지 강바오 등 애칭으로 불린다. 한편, 이날 에버랜드는 푸바오와 작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배웅의 시간을 갖는다. 오전 10시 40분부터 푸바오가 탑승한 차량은 길가에 서 있는 방문객 사이로 판다월드부터 장미원까지 천천히 이동할 예정이다. 다만 차량 내부에 있는 푸바오를 직접 만나볼 수는 없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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