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콤부차 신제품 3종, 2주 만에 100만 스틱 팔렸다 > 경제기사 | economics

콤부차 전체 누적 판매 4억 스틱 넘어서
새콤달콤한 과일과 건강함 조화 이뤄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은 지난달 출시한 콤부차 신제품 3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스틱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초에 1스틱 이상 팔린 셈이다. 역대 티젠 콤부차 신제품 중 최단 기간 최고 판매 성과다.

신제품 성과에 힘입어 티젠의 콤부차 전체 누적 판매는 4억 스틱을 돌파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콤부차 신제품 3종은 매실, 청귤라임, 스트로베리키위 맛이다. 새콤달콤한 다양한 과일의 풍미에 건강한 유산균 발효차가 어우러졌다. 기존 콤부차의 장점을 그대로 담아 당류는 빼고, 칼로리는 1스틱당 15kcal로 낮다. 또한 12종의 유산균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특히 티젠 콤부차의 부드러운 탄산은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려 탄산음료의 건강한 대체제로 즐길 수 있다.

티젠 관계자는 "봄과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매실, 청귤라임, 스트로베리키위에 유산균 발효차, 당류 0g, 저칼로리 등 건강함이 조화를 이루면서 신제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타 먹을 수 있는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이라는 점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티젠 신제품의 인기는 네이버 쇼핑 인기 브랜드 순위를 통해서도 입증됐다. 티젠은 3월 3주차와 4주차 2주 동안 네이버 쇼핑 ‘카테고리 BEST’ 중 차류 부문 주간 인기 브랜드로 선정되며,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 급상승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티젠 관계자는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시원한 음료를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콤부차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음료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콤부차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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