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제친 쿠팡이츠, 배민과 무료배달 차이점은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요기요 제친 쿠팡이츠, 배민과 무료배달 차이점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4-04-02 14:29

본문

뉴스 기사
묶음배달 한정 배달비 본사 부담
배민은 쿠폰제… 쿠팡이츠는 회원 혜택

요기요 제친 쿠팡이츠, 배민과 무료배달 차이점은
10% 할인으로 지난해 약진한 쿠팡이츠가 배달앱 2위 자리를 꿰찼다. 2019년 6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기존 2위 요기요를 제치며 배달의민족과 경쟁할 예정이다.

2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쿠팡이츠 앱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649만명을 기록하며 요기요 앱 사용자 598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4월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한 뒤 요기요와의 앱 사용자 격차를 크게 좁혔다. 이어 지난 3월26일 와우 멤버십 회원 대상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뒤 배달앱 사용자 2위로 올라섰다.


지난 3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배달앱은 여전히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으로 사용자 수 2126만명을 기록했다. 그 뒤로 쿠팡이츠 649만명, 요기요 598만명 등 순이다. 전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쿠팡이츠로 360만명 증가했다.



배민과 쿠팡이츠 무료배달 경쟁 나선다



앞으로 배민과 쿠팡이츠의 경쟁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은 두 앱 모두 배달비 무료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쿠팡이츠는 지난달 26일, 배민은 이달 1일부터 묶음배달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배민과 쿠팡이츠의 배달비 무료 선언에는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모두 ▲묶음배달에 한해 무료 배달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내는 배달팁을 본사가 부담한다.

배민과 쿠팡이츠의 무료배달 차이점은 배민의 경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수도권에서 ▲배달팁 무료 쿠폰을 무제한 제공한다. 쿠팡이츠는 ▲유료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회원 혜택에 무료 배달을 포함시켰다.

먼저 배민의 알뜰배달 무료 제공은 쿠폰제로 종료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쿠폰제의 특징은 쿠폰을 찾아서 다운로드 받아 적용해야 하며, 쿠폰 지급 범위나 기간을 사전 고지 없이 바꿀 수 있다.

쿠팡이츠의 경우 유료회원제의 혜택에 포함돼 해당 정책이 바뀔 경우 유료회원에게 사전 고지해야 한다. 할인이나 무료 배달은 주문 시 자동 적용된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폰제는 프로모션 개념으로 기간 연장과 종료를 회사에서 정할 수 있다"며 "언제까지 알뜰배달을 무료로 제공할지는 배민 마음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오늘까지 인턴 등록인데 싸늘… 정부 "늦기 전 돌아와라"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한국서 통할까…PHEV 모델 3억원↑
"지는 법을 잊었다"… 한화, 롯데 잡고 연승 이어갈까
故남일우 발인… 김용림·남성진·김지영 추모 속 영면
尹 "의료 개혁 성공 위해선 과감한 재정지원 필수"
49명→200명 충북대병원, 의대 증원 최대 수혜의 딜레마
바퀴 터지고 바닥 뚫렸는데… "버스 세워라" 요청에도 주행 지속
"염종석처럼 되고 싶어" 한동훈 발언에… 조국 "칵 쎄리 마"
요기요 어쩌나… 쿠팡이츠 이어 배민도 배달비 무료
길 막고, 폰 빼앗아?… 뉴진스, 갑질·민폐 촬영 논란 진실
재산 숨기고 협의 이혼… 2년 지나면 한 푼도 못 받아
버밍엄시티 백승호, 5경기 연속 선발… 프레스턴전 승리 기여
인천 화재 현장 근처에 있었다… 노유민 "무섭고 공포"
비트코인, 9600만원선까지 뚝…이더리움·도지코인 등 롤러코스터
[STOCK] "땡큐 마이크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 반도체株에 훈풍


연희진 기자 toyo@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14
어제
1,795
최대
3,806
전체
669,45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