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푸바오, 中 사천항공 타고 오후 5시 30분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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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직원들이 중국으로 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실은 특수차량을 보며 배웅하고 있다. 2024.4.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푸바오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해 판다월드와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지나 장미원 분수대 앞에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푸바오 출국 길엔 푸바오 할부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와 중국 측 판다 전문 수의사가 동행한다. 최종 목적지는 중화판다원中#x534e;大熊猫苑으로 불리는 중국 쓰촨성 선수핑 기지다 . 인천국제공항에서 별도의 푸바오 송환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지난 2016년 푸바오의 부모인 러바오부, 아이바오모가 한국이 도착했을 당시엔 환영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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