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중국 패키지 상품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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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원투어의 여행 브랜드 여행이지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국 패키지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여행이지는 이번 하계 시즌에 운항 재개된 정저우, 항저우, 톈진, 계림, 서안, 충칭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중국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중국 여행 수요는 지난해 4월 단체여행 재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하계 시즌에는 중국 노선 확대로 항공 좌석 공급이 증가하면서, 일본과 동남아로 집중됐던 단거리 여행 수요가 중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출시된 대표 상품에는 정저우 직항 5일 패키지가 포함돼 있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의 인천~정저우 노선을 이용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소림사 탐방과 무술 시범 관람, 사찰음식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 명산 4일 패키지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황산과 서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중국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 5일 상품은 장강삼협의 절경과 봉연삼국 공연 등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이지는 또한, 인기 여행지 및 지방 출발 상품 공급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가계, 상해, 청도 등의 여행지를 포함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지방 거주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중국 노선 확대를 통해 중국 패키지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뿐만 아니라 골프 패키지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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