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푸바오, 1시간 앞당겨 떠났다…검역 빨리 끝나 4시 30분 이륙
페이지 정보
본문
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시민들이 중국으로 떠나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실은 무진동 특수 차량을 보며 배웅하고 있다. 2024.4.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당초 해당 항공기는 오후 5시 30분 이륙 예정이었지만, 검역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며 출발 시간이 1시간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푸바오의 중국 이동 과정에는 푸바오 할부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와 중국 측 판다 전문 수의사가 함께한다. 최종 목적지는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워룽 선수핑 기지다. 한편 푸바오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 차량에 탑승해 에버랜드를 떠나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에버랜드가 마련한 푸바오 배웅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푸바오 팬 6000여명이 참석했다. 푸바오를 실은 무진동 차량은 푸바오가 살던 판다월드를 지나 장미원 분수대까지 이동하며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j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금사과 대신 바나나 먹었더니 배탈…수입 과일은 신선하지 않은 건가... 24.04.03
- 다음글미래형 식당 24.04.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