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카페서 식빵테러, 뺨 맞은 피해자가 신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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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기정아 기자]
출처=인스타그램 @lapotogo 캡처 강남 인근의 한 카페에서 식빵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 대응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묻지 마 식빵 테러라는 영상이 확산했다. 해당 영상에서 가해자 A 씨가 한 카페 매장의 뒤쪽 문으로 들어와 남성과 여성이 앉아 있는 테이블에 미리 준비해 둔 액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집어 던진다. 이후 다른 테이블로 달려가 들고 있던 식빵을 B 씨의 얼굴에 던진 뒤 쏜살같이 줄행랑을 쳤다. 영상을 올린 피해자 B 씨는 신고하려고 해당 카페에서 CCTV 영상을 얻어 경찰서를 찾아갔지만,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B 씨는 "담당 형사분이 오셔서 제게 얼굴도 안 나오고 CCTV로는 절대 못 잡는다"면서 "이거 말고도 중범죄 사건들 많은데 안 다쳤으면 된 거 아니냐. 그냥 가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A 씨의 범행과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 경찰의 대응을 비판하고 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관련기사] ☞ 카페24, 총 거래액 성장 가시성 높아져...전체시장 확장 즐길 때 ☞ [특징주] 카페24, 세계최초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 출시 소식에 강세 ☞ KT, 서울형 키즈카페 멤버십 할인 제공 ☞ 전국 카페 10만개 돌파…고물가에 ‘저가 커피’ 전성시대 ☞ 김새론, 활동 중단 후 깜짝 근황…"성수동 카페 매니저로 취업" [주요뉴스] ☞ [날씨] 전국 곳곳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수도권 최대 40㎜ ☞ 나만 몰랐던 최신 뉴스 영상 이투데이TV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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