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계소득 대비 빚 부담 증가속도 세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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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계 소득 대비 빚 부담 증가 속도가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4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결제은행 집계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 부문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은 14.2%로 노르웨이와 호주, 캐나다에 이어 전 세계 주요 17개국 가운데 4번째 수준이었습니다. DSR은 소득 대비 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 DSR이 높으면 소득보다 빚 상환 부담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DSR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 상승해 소득 대비 빚 상환 부담이 늘어나는 속도 역시 전 세계 주요국 중 네 번째로 빨랐습니다. 특히 DSR 추이 변화를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확대해 살펴보면 2019년 대비 우리나라의 DSR 상승 폭은 2%p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세 번째로 컸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 이벤트 gt;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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