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 "트럼프, 두달 전부터 자체토큰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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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럼프 코인이라고 불리는 암호화폐 토큰 출시를 준비했다고 알려졌다. 폭스 비즈니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측근들이 최소 2개월 전부터 자체 토큰 출시를 계획해 왔다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솔라나 블록체인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는 밈 토큰 DJT에 대해 트럼프가 출시 배후에 있는지 관심을 갖고 있다. DJT는 도널드 트럼프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의 티커 명이기도 하다. 해당 주식은 3월 상장 때부터 밈 주식처럼 인기를 끌어 70.38달러까지도 올라간 바 있다. 다만 지금은 3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폭스 비즈니스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 DJT가 트럼프 관련 코인으로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진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드. 자체 토큰 출시와 관련해서도 트럼프 측은 논평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DJT는 트럼프 측과의 연관이 있다는 보도 이후 180% 급등했으며, 반사 영향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이더리움 기반 밈 코인 MAGA 코인은 이날 30% 급락했다. 한편 밈 주식과 비슷하게 인터넷 트렌드와 대중문화에 영향을 받아 생겨난 대표적인 밈 토큰 도지코인과 시바 이누도 처음엔 재미로 만들어졌지만 인기에 힘입어 이후 시가 총액이 500억 달러까지 늘어난 바 있다. 전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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