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의 핵심가치는 사람·이익창출·환경…"우리의 삶을 바꿀 소재와 ...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미쉐린은 최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에 위치한 그룹의 연구개발 센터에서 ‘캐피털 마켓 데이Capital Markets Day’ 행사를 열었다. 그 자리에서 차별화된 혁신을 바탕으로 타이어, 커넥티드 솔루션 및 고분자 복합 솔루션 분야 등 여러 비즈니스에 걸쳐 활용할 역량과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미쉐린 인 모션Michelin in Motion’ 전략에 대한 진행과정과 2030년까지의 ‘완전히 지속가능한All Sustainable’ 비전, 2026년까지 새로운 중기 목표 설정, 그리고 그룹의 2030년 포부를 공유했다.
이브 샤뽀Yves Chapot 미쉐린 그룹 제너럴 매니저 겸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에 대해 “미쉐린은 여러 위기에 걸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강력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유연하고 적극적인 인수합병Mamp;A 정책을 추구해 그룹 전략의 타당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미쉐린이 새롭게 세팅한 2030년 목표와 전략적 로드맵은 사람People, 이익 창출Profit, 환경Planet으로 구성한 세 가지 축이다. 또한 2026년까지의 주요 단계를 공개했고 진화의 속도를 언급하며 그룹 정체성의 일부로서 ‘복합소재’를 강조했다. 미쉐린 그룹 CEO인 플로랑 메네고 Florent Menegaux는 “지난 2021년에 발표한 ‘미쉐린 인 모션Michelin in Motion’ 전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며, 미쉐린 그룹을 2030년까지 이끌어 갈 것이다. 이번 캐피털 마켓 데이Capital Markets Day 2024’에서 미쉐린이 타이어 제조업체를 넘어 하이테크 기업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쉐린은 타이어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서 최고의 복합소재와 원자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속 자리매김할 것이며, 동시에 모빌리티 분야를 넘어 의료, 항공우주, 해양, 건설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성장하는 시장을 위한 소재의 혼합과 응용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미쉐린은 우리의 삶을 바꾸어 줄 소재와 경험 분야의 세계 선도의 제조기업”이라고 정의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amp; sportsseoul.com [ 인기기사 ] ▶ 남보라, 발달장애 남동생 수상 소식에 울컥 ▶ 이효리, 11년 만에 제주 떠난다...어디로 가나 "한달 동안 슬펐다" ▶ "그래, 아빠는..." 서동주, 故 서세원 불륜 언급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임박? 19금 발언 깜짝 ▶ 임채무 전처 성우 박인숙 9주기...6개월 시한부 선고 ▶ "싹 다 고쳤다"더니...홍수아, 정말 몰라보겠네 ▶ 이현이, 골때녀 3호 신부 김진경♥김승규 결혼식 공개 ▶ 손석희 앵커, 11년만 친정 MBC 복귀설 "명사 토크쇼로 구상 중" ▶ "소속사 대표에게 둔기로 폭행 당해" 현직 아이돌, 경찰 신고 ▶ 박명수, 건강 이상에 녹화 중단까지 |
관련링크
- 이전글원자력환경공단, 쓰지 않는 방사선장비 필요한 국가에 이전 24.06.18
- 다음글넥슨, 넥슨게임즈와 프로젝트 DW 퍼블리싱 계약 체결 24.06.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