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베트남서 13번째 사회공헌 사업
페이지 정보
본문
기후변화 대응 교육 센터 설립…임직원 봉사단도 파견 계획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베트남 북중부 타인호아성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교육센터 설립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0년부터 해외 사업을 하면서 현지에 교육 인프라 구축을 돕는 사회공헌사업인 새희망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3번째 새희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타인호아성에 있는 홍덕대학교에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를 설립해 지역민들을 위한 기후변화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센터를 지원할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교육 센터 운영을 돕는다. 매년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도 현장을 방문해 센터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타인호아 벤엔 국립공원에 위치한 송묵호수에 산림을 조성하고 쓰레기 수거 활동도 펼친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현대엔지니어링은 "타인호아성은 2030년을 목표로 기후 회복 탄력성이 좋은 지역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대응 체계를 수립하고 실행 중"이라며 "현대엔지니어링의 13호 새희망학교 프로그램은 타인호아성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이온몰 탄호아점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타인호아성 지역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동남쪽으로 약 160km 떨어져 있다. 인구 약 364만명 규모로 최근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빈도가 늘고 있는 지역이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관련기사] ▶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판결 뒤집히자…사위 이승기 "가족은 건들지 마" ▶ "멋진 오빠가 아니라 50대 아저씨"…동안男이 공개한 비법 ▶ 하반기 전략 수립 나선 삼성…이재용 회장 美 출장 성과 구체화되나? ▶ 재판부 "최태원 재산분할 수치 명백한 오기…판결 경정" ▶ 재산분할 핵심 주식가액 오류 인정…노소영 몫 줄어드나 ▶ 외박 중인 군인에게 다가 온 여성…"군인이세요?" 묻더니 ▶ 박세리 대전 집, 경매 넘어갔다…나혼산 나왔던 그 집 ▶ [주말엔 운동] "근력 운동하고 맨날 했는데…유산소하면 근손실이?" ▶ "불법 리베이트 연루 의사 1천명대"…고려제약 어떤 회사? |
관련링크
- 이전글현대건설 H-네이처가든 특산·자생식물 정원 만든다 24.06.17
- 다음글세계로 가는 국내 건설사, 해외 수주액 2020년 이후 최대치 24.06.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