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자동차산업 상생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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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는 자동차 산업 관련 업체에 대한 상생 지원 사업을 한다. 자동차 산업과 관련한 2, 3차 협력사 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완성차 업체나 1차 협력사와는 달리 2, 3차 협력사는 영세한 데다 낮은 연봉에 이직도 잦아 구인난까지 겪고 있다. 지원 내용은 부품 업체 등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는 최소 3개월 이상 근무 시 100만원부터 최대 연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신규 근로자만 35세∼59세를 채용한 업체에는 월 60만원씩, 연 최대 720만원의 장려금을 준다. 안정적인 노동환경 조성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화장실과 휴게실 등 공동이용 시설 개선비를 지원하고 기숙사 임차비나 근로자 건강 검진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광주상공회의소가 진행하며 확보한 사업비4억원 한도 내에서 9월 말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기아 완성차 공장이 있는 광주지역에서 가동 중인 자동차 산업 관련 업체 수는 600∼700개로 추산된다. sij@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대표가 성폭행” 무고한 아이돌 출신 女BJ, 집유…“어리니 갱생기회를” ▶ “김호중, 징역 30년까지 나오는 중범죄 저질러”…거짓말에 괘씸죄, 지상파 복귀 쉽지 않아 ▶ 황보라 “의료파업으로 무통주사 못 맞았다”?…의협 “명백한 허위사실” ▶ 이정재, 소액주주에 소송당했다…래몽래인 인수 난항 ▶ "백종원 대박칠 때 점주는 쪽박"…상장 앞두고 대형 악재 터졌다 ▶ 김용건 "아들 하정우, 올해 말이나 내년쯤 결혼할 듯"폭탄 발언 ▶ 심현섭, 14세 연하 애인 첫 공개…"울산에 집도 얻었다" ▶ 서동주 "아버지 서세원 외도, 올게 왔구나 싶었다" ▶ 밀양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 8일 만에 직장에서 해고 ▶ ‘참전용사 딸’ 유명 女배우, 천안함재단 5천만원 기부…누군가했더니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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