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ICT 솔루션 개발 진솔루션즈, 기술혁신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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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진솔루션즈는 친환경 및 에너지 산업의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에 특화된 기업이다. 친환경 및 에너지 사업부를 각각 두고 통합 ICT정보통신기술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제공 중이다. 친환경 사업부에서는 AI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재활용품 수거·선별 시스템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된 상업용 음식폐기물 건조기·분쇄기 등의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에너지 사업부에서는 EMS에너지관리시스템 및 ESS에너지저장시스템의 엔지니어링과 시운전을 수행한다. 또 진솔루션즈는 공공사업도 진행 중이다. 공공용 공중화장실 비상·안전 플랫폼 다비를 개발, 지자체에 납품 및 운영하고 있다. 다비는 불법 촬영 장비를 탐지하는 다중이용시설 비상·안전 플랫폼 서비스다. 회사는 올해 말 비상벨 및 핫라인 통화 기능을 더한 다비 버전 2.0을 출시해 공중화장실 사용자 안전성을 더하고 기관의 비상·안전 시스템 도입 비용을 낮출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비상벨 및 비상 통화 장치와 더불어 통합용 엣지 컨트롤을 추가 탑재해 출시될 예정"이라며 "기존의 비상·안전 기능에 사용자 이용 편의성과 청결성을 높일 수 있는 기타 시스템과 간편히 통합돼 스마트 토일렛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솔루션즈는 이 같은 아이디어로 2023년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협회가 주최한 제18회 공중화장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1점 및 혁신상화장실협회 협회장상 2점 등 총 3점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진솔루션즈 관계자는 "혁신 아이디어 도출과 지속적 연구 투자를 기반으로 2021년 8월 창업 시점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50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 중"이라며 "일·생활 균형 캠페인, 여가친화기업인증, 주 4.5일 근무제 등 선진적 직원복지 제도를 적극 도입해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경영 이념인 환경, 기술, 사람을 잇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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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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