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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해주 주목해라" 전문가 승부수 던진 이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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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회 작성일 24-12-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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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더중플 - 지수 보지 말고, 철저히 종목을 찾자
올 초 증권가에선 삼성전자 주가가 10만원 이상 갈거라고 했습니다. 코스피도 2800~2900까지 오를 거란 전망이 많았습니다. 반도체 활황주기가 오고 미국이 금리를 내릴테니 증시도 좋을 수밖에 없다는 이유였죠. 하지만 코스피는 지지부진하고 삼성전자 주가도 5만원대에 묶여 있습니다. 내년엔 과연 사정이 나아질 지, 트럼프 2기에서 수혜주가 있다면 무엇이 될지 고민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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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트럼프 피해주 주목해라quot; 전문가 승부수 던진 이 종목

내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고관세 등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앞세우는 가운데, 한국은 때아닌 탄핵 정국을 맞았습니다. 가뜩이나 내수도 좋지 않은데 악재가 추가돼 증시는 더 힘겨운 상황이 됐습니다.

‘머니랩 라운드테이블’에 모인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지수는 어렵다. 철저히 종목 장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울한 전망같지만 한편으론 오를 종목은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한영 보고펀드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좋은 섹터업종와 종목을 고른다면 지수와 무관하게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오랜 경험을 가진 투자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시장 전반이 저평가되고 큰 공포감이 시장을 지배할 때 ‘돌멩이처럼 취급받는 진주’를 얻을 기회가 있다고 말합니다. 백지윤 블래쉬자산운용 대표는 “지금은 시장의오해를 정확히 진단해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시기다. 트럼프 피해주로 분류되는 신재생에너지가 대표적인 예”라고 했습니다.

현재의 금리 인하 국면은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업황이 개선될 수 있는 시기이고, 트럼프가 보조금을 폐지하기도 어려운 환경인데 주가는 이미 보조금이 폐지된 것 만큼 크게 빠져 매력적이란 얘깁니다. 박진호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국내에서 일감을 수주하는 풍력 기업을 좋게 본다.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해외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쓸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동차는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이지만 ‘주식으로서’는 매력이 낮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성장률이 정체됐고, 내연차는 물론 전기차까지 가격 경쟁이 시작돼 현대·기아차가 이기기 녹록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박진호 부문장은 “현대차·기아차가 중국 BYD에 맞먹을 정도로 전기차를 싸게 만들고, 테슬라처럼 모든 반도체를 직접 설계하는 등 독하게 마음을 먹고 승부를 걸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2차전지는 내년에도 주가 반등이 힘겨워 보이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전기차 업황을 볼 때 실적이 크게 좋아지기 어렵기 때문이죠. 다만 양극재 기업보다는 제조 능력면에서 기술력이 뛰어난 LG에너지솔루션은 기대할 만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 ‘트럼프 수혜주’는 어디가 될까요. 이한영 본부장의 경우 “미국에 줄을 잘 선확실한 거래처를 둔 최고 수준의 제조기업 주식만 사면 된다”는 현실적이면서도 명쾌한 전략을 내놨습니다. 트럼프가 취임하고 나서 몇 개월까지는 정책 상관도가 낮은 업종에 투자하는 전략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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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하이닉스, 내년엔 이것” 전문가가 승부수 던진 종목 [라운드테이블 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9125

■ 〈머니랩〉으로 미리보는 내년 증시와 투자처
▶“한국, 원래 싼데…더 싸졌다” 3000조 유럽 큰손이 본 전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0311

▶한국 배당주 전수조사했다, 황제주·귀족주 순위 대공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8224

▶계엄 위기가 ‘밸류업 시험대’…월가 전문가들이 본 K증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8509

JP모간 “AI 수혜주 바뀔 것”…한국 반도체 힌트 담겼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6573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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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아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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