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로또 당첨자들, 1·2등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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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미수령 당첨금 지급 기한은 오는 2월4일로, 이를 수령하지 않으면 전액이 귀속된다
이날 복권수탁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1105회차 미수령 당첨금은 1등 1명, 2등 2명이다.
1등 당첨금액은 18억3485만3800원으로 당첨번호는 ‘6, 16, 34, 37, 39, 40’이다.
같은 회차 2등 미수령 당첨금은 5526만6681원으로 당첨번호는 ‘6, 16, 34, 37, 39, 40과 보너스 번호 11’이다
1등 미수령 당첨자가 복권을 구매한 장소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2등 미수령 당첨자는 전남 진도군과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에서 각각 복권을 구매했다.
만약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인 등이 있다면 확인해보면 좋겠다.
한편 당첨금을 미수령해 복권기금에 귀속되는 경우가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복권 구매 후 분실했거나 복권을 선물 받은 뒤 당첨확인을 하지 않고 잊어버리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전해졌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복권을 구입하면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하고 버리기 전에 꼭 당첨번호를 확인하는 습관을 지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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