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운용 "KOSEF 미국양자컴퓨팅, 5분 만에 초기 상장물량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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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제공
키움운용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KOSEF 미국양자컴퓨팅은 개장 5분 만에 75만주약 75억원가 모두 팔려 나갔다. 출시와 동시에 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는 의미다.
키움운용은 관계자는 “ETF가 상장 당일 ‘완판’되는 일은 종종있지만, 장이 열리자마자 초도 물량이 모두 팔리는 일은 드물다”며 “양자컴퓨팅 산업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본다”고 했다.
KOSEF 미국양자컴퓨팅은 전날 개인이 179억원 순매수했고, 이날도 개인이 55억원 ‘사자’에 나섰다. KOSEF 미국양자컴퓨팅주가는 전날 장 중 1만925원까지 올랐다가 이날 1만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OSEF 미국양자컴퓨팅은 양자컴퓨팅 산업을 주도하는 미국 기업 2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양자컴퓨터를 포함한 하드웨어 및 인프라부터 관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양자컴퓨팅 밸류체인Value Chain·가치사슬 내 주요 기업을 기초 자산으로 편입했다.
아이온큐, 마블테크놀로지, 허니웰인터내셔널, 엔비디아, IBM 등에 대한 투자 비중이 크다. 아마존, 알파벳구글, 팰로앨토네트웍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에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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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은 기자 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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