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1500가구 이상 대단지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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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평당 가격 저년 대비 0.38%↑
대단지일수록 가격 상승률 높아 주택시장에서 지난 1년 동안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의 매매가 상승률이 전체 매매가 시세 상승을 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가격은 2087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079만원 대비 약 0.38% 오른 가격이다. 동기간 단지 규모별 가격 상승률을 보면 1500가구 이상 대단지만 1.59%2653만→2696만원 상승한 반면, 300가구 미만 -0.27%1839만→1834만원, 300~499가구 미만 -0.44%1845만→1837만원, 500~699가구 미만 -0.87%1848만→1832만원, 700~999가구 미만 -0.75%1892만→1878만원, 1000~1499가구 미만 -0.44%2066만→2057만원 등 1500가구 미만 단지는 가격 하락을 기록했다. 2021년 경기 화성시 병점동에 공급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전용 84㎡A는 지난 5월 7억3400만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거래됐다. 이는 3년 전 분양가3억6800원보다 3억6600만원 올랐다. 이 단지는 15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로, 굵직한 개발 호재들까지 예정돼 있어 시세 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롯데건설이 이달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서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 59~103㎡ 16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단지로 이뤄진 만큼 주변 생활기반시설이 잘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를 비롯해 중학교2027년 3월과 초등학교2028년 등이 사업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가깝다. 단지와 양산봉 등산로와 독산성 세마대지 산책로가 연결돼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렛과 홈플러스 병점점, 오산시청, 양산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지근거리에 있다. 교통호재도 빼놓을 수 없다. GTX 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될 예정이며, SRT·GTX A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병점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병점복합타운 개발도 진행 중이다. 병점복합타운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및 진안동 일대에 약 37만㎡ 규모로 조성되며 부지 내에 상업·주거·업무·녹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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