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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뒤흔들 34개 황금노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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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12-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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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뒤흔들 34개 황금노선 나온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독과점을 막기 위해 서울~상하이·오사카·자카르타를 포함한 34개 황금 노선의 항공편 공급 물량운수권·슬롯이 재배분된다.

재배분 물량에서 발생하는 매출 규모는 업계 추산으로 9000억원대에 달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급성장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이 완료되면서 재배분이 예정된 34개 노선의 운수권·슬롯에 대한 LCC업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운수권은 특정 국가와 지역에 항공편을 운항할 수 있는 권리다.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해당 노선에 항공기 몇 편 혹은 좌석 몇 석을 띄울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슬롯은 특정 시간대에 활주로를 비롯한 공항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인수를 완료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시정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공정위는 2019년 1~12월 탑승객 수 기준으로 양사 계열 5개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점유율이 50% 이상일 경우 경쟁 제한 노선운수권·슬롯 재배분이 필요한 노선으로 선정했다.

대체 항공사의 노선 진입 신청이 있으면 대한항공은 운수권·슬롯을 국토교통부에 반납하고, 국토부가 이를 재배분해 내년 상반기 발표할 전망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지침이 나오지 않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다"며 "국토부가 어떤 기준으로 대체 항공사를 선정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운수권·슬롯 재배분으로 국내 LCC 판도는 크게 변할 전망이다. 제주항공·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을 비롯한 항공사들이 재배분되는 물량을 얼마나 따내느냐에 따라 시장 판도가 바뀔 수 있다.

업계에선 서울~상하이 노선 약 160억원, 서울~오사카 노선 약 590억원 등 34개 재배분 노선을 합치면 9000억원대 매출이 다른 항공사로 빠져나갈 것으로 추산한다.

다만 가장 관심이 높은 중국 노선은 국내 LCC가 아닌 중국 항공사에 뺏길 수 있다는 우려도 많다. 중국 당국이 합병 승인을 발표할 당시 경쟁 제한 노선의 슬롯은 중국 항공 당국의 슬롯 코디네이터에게 반납 후 재배분한다는 문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LCC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다른 국가보다 슬롯을 받는 게 까다롭고 수익성이 커 가장 관심이 높은 노선"이라며 "중국 항공사에 빼앗기지 않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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