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림필름, 숏챠와 숏폼 드라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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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콘텐츠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드라마 시장에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이 앞다투어 숏폼 드라마를 선보이며 ‘롱폼’에서 ‘숏폼’으로 콘텐츠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숏폼 드라마 제작사 풀림필름이 국내 OTT 왓챠가 올해 9월 새롭게 런칭한 신규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와 협력하여 새로운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풀림필름이 숏챠를 통해 선보이는 신작은 ‘사이비 교주의 아내가 되었습니다’연출 안소회, 극본 이명훈로, 촬영을 마치고 내년 1분기 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
풀림필름은 ▲히키코모리 재벌 키우기 ▲블루 콤플렉스 ▲반장과 부반장의 비밀 ▲목적지가 어디세요? ▲계약등교 ▲세원여고 야간경비지침서 ▲MBTI게임 ▲새엄마는 일진 ▲러브 아포칼립스 등 15편 이상의 숏폼 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이며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러브 아포칼립스’는 숏폼 전문 플랫폼 비글루Vigloo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고, ‘새엄마는 일진’과 ‘MBTI 게임’ 역시 비글루의 ‘오늘의 TOP10’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풀림필름이 숏폼 콘텐츠의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갖춘 제작사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풀림필름 관계자는 “왓챠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 ‘숏챠’와 협력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숏챠는 국내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플랫폼으로, 이번 신작 ‘사이비 교주의 아내가 되었습니다’를 통해 색다른 재미와 스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작품을 꾸준히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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