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2 아닌 1인 기업 액트지오?…석유公 "전문성·가격 고려"
페이지 정보
본문
시총 600억·300억弗인 2개 기업 제쳐
"전문성·가격 중심 지명경쟁입찰 실시" [세종=뉴시스] 추상철 기자 = 미국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이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브리핑 중 물을 마시고 있다. 2024.06.07. scchoo@newsis.com 14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 202년 당시 동해 울릉분지 탐사 결과 분석을 맡기기 위해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명경쟁입찰을 실시했다. 당시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최종 낙찰받은 액트지오와 세계적인 석유개발 기업인 슐럼버거와 핼리버튼으로 전해졌다. 슐럼버거와 핼리버튼의 시가총액은 600억 달러82조7100억원, 300억 달러41조억원 수준이다. 석유공사는 소규모 업체인 액트지오가 최종 낙찰 받은 데 대해 "심해분야 전문성, 가격 요소 등을 중심으로 지명경쟁입찰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액트지오 분석 결과를 검증한 데이비드 모릭 교수가 현재 동해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석유공사 직원의 지도교수라는 점도 석연치 않은 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모릭 교수는 심해저류층 퇴적 프로세스 및 3차원 순차층서분야 전문가로서 액트지오 분석방법의 적절성 등을 자문한 것"이라며 "모릭 교수가 공사 직원의 지도교수였던 것은 맞지만 심해 분야 전문가 풀이 매우 협소한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석유공사는 오로지 분야 전문성만을 고려해 해외 자문단을 선정했고, 모릭 교수도 공정하게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그 쌍X의 새X들"…고준희, 버닝썬 루머 해명에 후련 ◇ 농구전설 박찬숙 "사업 부도에 극단선택 생각" ◇ "티아라 아름 前남친은 전과자…출소 한달 뒤 교제" ◇ 김구라 "12살 연하 아내와 각방…혼자 잔다" ◇ "정준영, 친구들 시켜 바지 벗긴후 촬영" ◇ 최준희, 남친과 뽀뽀 사진…입술 쭉 애교는 덤 ◇ 유재환 母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 ◇ 김계란, 가짜뉴스에 분노 "자고 일어나니 고인돼" ◇ 하시4 이주미 변호사 사칭 피해…"손 덜덜 떨려" ◇ 송혜교·차은우, 이탈리아서 얼굴로 국위선양 ◇ 홍석천, 폐 건강 이상 고백 "잠도 못 자" ◇ 7공주 출신 막내 대치동 수학강사 됐다 ◇ 최현우 "1등 번호 맞혔다 로또회사에 고소당할 뻔" ◇ 산후조리 가기 전 한달치 남편 밥 차려놓고 간 임산부 ◇ 사기 의혹 유재환 "극단 선택, 자작극 아냐" ◇ 빚투 제기된 현진우 "제보자와 만나 오해 풀었다" ◇ 최강희 "알바 생활 돈 때문…집도 절도 없다" ◇ 옆집 남편 불륜 목격…"알려줄까, 계속 모른 척 할까" ◇ 장영란, 6번째 눈성형 후 근황…확 달라진 분위기 ◇ 신수지, 세부서 화끈한 비키니 자태…관능미 폭발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동해 가스전 대왕고래 시추 예산 확보 난항…산업부 "국회 계속 설득" 24.06.14
- 다음글"더 이상 전세 못 살겠다"…내 집 마련 나선 강남 세입자들 24.06.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