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하다는 7곳 중 3곳, 우드사이드는 이미 탐사 끝냈다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유망하다는 7곳 중 3곳, 우드사이드는 이미 탐사 끝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4-06-14 08:59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대게, 집게 말고도 호주 업체가 탐사한 곳은 한 곳 더 있습니다. 바로 오징어라고 불린 곳입니다. 그러니까 7곳 중 최소 3곳은 이미 탐사하고도 경제성을 이유로 철수를 결정한 겁니다.

김휘란 기자입니다.

[기자]

우드사이드는 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석유탐사 진행 상황을 공개해 왔습니다.


2019년 4분기 보고서에서 오징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합니다.

우드사이드가 동해 탐사 조광권을 10년 연장했던 때입니다.

"8광구와 6-1광구 북부 지역에 걸친 6,093㎢ 면적의 오징어 지역에 대한 3D 조사를 2020년 1분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적었습니다.

다음 해인 2020년 1분기 보고서에선 "오징어 3D 조사가 연기됐다"고 합니다.

이후 2021년 결산 보고서에서 오징어가 다시 등장합니다.

"2021년 5월 오징어 지역 3D 탐사를 끝냈다"며, 다가올 2022년 계획에선 "유망성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 3D 데이터 분석"이라고 했습니다.

[곽원준/한국석유공사 수석위원 : 우드사이드가 2021년 여기, 이 지역에 약 과거 500㎢ 했던 거의 4배 규모가 되는 2000㎢의 대규모 3D 탐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끝으로 오징어라는 단어는 우드사이드 보고서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우드사이드는 정부가 발표한 7곳 중 대게와 집게, 오징어까지 적어도 3곳을 정밀 분석했지만 결국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영상자막 김영진 / 취재지원 태수경]

김휘란 기자 kim.hwiran@jtbc.co.kr [영상취재: 김동현 / 영상편집: 박수민]

[핫클릭]

"엔진 소리에 기름 냄새가 확"…티웨이 승객 분통

BTS 진에 기습 뽀뽀 시도? 분노한 팬들 "미친"

자고 일어나니 내가 전국구 도둑?…억울한 사연

의절한 친구 마주치자…소주병 들고 오더니 퍽

난투극 벌어진 이탈리아 의회…휠체어까지 등장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60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1,12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