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진입 둘러싼 책임 공방…"선동 정치" vs "국민 탓"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국회 진입 둘러싼 책임 공방…"선동 정치" vs "국민 탓"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12-19 20:27

본문

野, 산자위서 장관들 질타… 與 "경제관련 회의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여야 의원들이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대상 현안 질의에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국회 상황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야당 의원들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향해 국무위원으로서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한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의결되고 30분쯤 뒤인 4일 오전 1시 37분에 계엄사령부가 중기부에 연락관 파견을 요청했고, 중기부가 대상자를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나라의 봉급을 받는 사람들이 해제 표결 30분 뒤에 계엄사령부에 사람을 보낼 생각을 하느냐"며 "이런 영혼 없는 공무원이 어디 있느냐"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인 이철규 산자위원장은 "저 뒤에 직업 공무원들이 30년 가까이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민주당 집권 시절도 15년은 있었다"며 "영혼이 있다, 없다는 말은 제발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도 야당 의원들을 향해 "오늘 회의는 결국 최근의 실물경제 동향 및 대응 계획에 관한 회의"라며 "탄핵소추 절차가 끝났고 헌법과 법의 절차가 있으니 거기 맡기고, 우리는 국회에서 해야 할 일을 하자"고 말했다.

나 의원은 이 과정에서 지난 3일 국회 상황을 거론하며 "민주당 의원님들은 어떻게 그렇게 일찍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국민의힘 의원는 부랴부랴 국회 경내에 들어오려고 했을 때 이미 민주당 지지자로 국회가 포위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지금 국민 때문에 못 들어왔다는 것인가",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당사로 오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고성으로 항의했다.

산자위 위원인 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계엄군을 막으러 온 국민 때문에 국회에 못 들어왔다고, 목숨을 걸고 국회를 지키려 했던 국민 탓을 하는 것인가"라며 "정말 정신 좀 차리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당 의원들 중 대다수가 해제요구 의결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국회가 통제된 것도 있지만, 계엄당시 국회경내로 들어가다가 민주당 강성지지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으로부터 심한 욕설과 테러위협으로 접근자체가 불가능한 사정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 해제요구 의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제요구 의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라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지금 이 순간에도 본질을 호도하며 내란공범자나 계엄찬성자라는 식의 도를 넘은 선동정치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효진 기자 ihj1217@economidaily.com

★관련기사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거부권 행사에 경고...여당은 "원칙 지켰다" ?

윤석열 탄핵소추 법률대리인단 구성…김이수·송두환·이광범 공동대표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우려 표명

[기자수첩] 2호 영업사원 된 한덕수…尹 정책의 운명은

홍준표, 차기 대선 출마 시사…"보수 진영 회복, 나만이 가능"


★추천기사

롯데케미칼, 재무 부담 완화…약정 위반 2조 회사채 특약 조정

엔씨소프트, 글로벌 게임사 도약…중국·북미·동남아 시장 공략

[트럼프2.0시대]트럼프 재집권에 일본 자동차시장 향방은?

윤석열 탄핵소추 법률대리인단 구성…김이수·송두환·이광범 공동대표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우려 표명



-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economidaily.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50
어제
1,902
최대
3,806
전체
946,9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