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파트 사고도 남겠네…20대 코인갑부들 어마어마 > 경제기사 | econom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기사 | economics

강남아파트 사고도 남겠네…20대 코인갑부들 어마어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10-03 12:47

본문

자산 10억원 초과 코인갑부 20대 185명…"1인 당 52억원 어치"

10억원 초과 계좌 보유자 총 3759명
40대가 다수…보유액은 50대가 가장 커
강남아파트 사고도 남겠네…20대 코인갑부들 어마어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10억원어치 이상 보유한 20대 청년이 185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으로부터 받은 가상자산 보유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0억원이 넘는 고액 계좌를 보유한 개인은 총 3759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도합 9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1·2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을 합친 자료다. 다른 거래소 3곳까지 포함하면 수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중 10억원 초과 계좌를 보유한 20대는 총 185명이었다. 이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는 9672억원 상당이다. 1인당 평균 52억2800만원씩 들고 있는 셈이다. 가상 자산 업계 관계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이 많은 20대가 다양한 자산에 재산을 분산하면서 그 중 가상자산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문 투자자로서 성공해 10억원 이상 자산을 불렸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10억원 초과 계좌를 보유한 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40대로, 총 1297명에 달했다. 이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는 12조497억원어치로, 평균 92억9000만원어치를 들고 있다.

50대에서 10억 초과 계좌 보유자 수는 930명으로, 40대보다는 다소 적었다. 그러나 이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는 13조8200억원으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1인당 평균 148억 6000만원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7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1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